한국생활음악협 오카리나팀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1위'

익산 시니어 예술가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사)한국생활음악협회 익산지부(지부장 김나연, 단장 이지영) 오카리나팀이 전북도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신중년들의 예술적 재능 발굴 및 도전기회 제공을 위한 것이다.

특히 (사)한국생활음악협회 익산지부는 대회 상금을 익산문화원 ‘시민의 종’ 제작 성금으로 기탁했다.

(사)한국생활음악협회 익산지부는 지난 2007년 창단 이후 지금까지 익산시청사 기억음악회 등 600회 이상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애국울림콘서트를 주관하는 등 최고의 오카리나 앙상블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대회는 오는 9월 15, 16일 양일 간 경기도 고양시 아람누리극장에서 개최된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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