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상주반 운영 실시간 대응

익산시는 12일 시 상황실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기획재정부 2차 심의 완료에 따른 쟁점 파악 및 국회단계 대응전략을 모색했다.

주요 쟁점사업으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사업 ▲왕궁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 및 생태복원사업 ▲서부내륙 고속도로 2단계(부여∼익산) 조기착공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사업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등이다.

시는 단계 별 논리 보완 및 지역 정치권과 공조 시스템을 구축, 국가예산 확보전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국회 상주반을 운영, 국가예산 확정 시까지 실시간 대응키로 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확보가 중요한 만큼,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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