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술인들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가들이 관객과 함께 공연의 감동을 생생하게 나눌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간다는 목적으로 설립된 ‘서학예술극장’의 첫 기획 프로그램인 ‘소극장에서 맛나는 전통예술’이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이번 사업은 전북문화관광재단의 ‘2021 민간문화시설 기획프로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여름방학 특별기획으로 준비된 타악연희원 아퀴의 ICT타악 퍼포먼스 히트와 넌버벌 퍼포먼스 아미고가 진행됐으며, 색다른 산조를 만나 볼 수 있는 ‘이색산조의 밤이’ 10월 29일에 판소리를 바탕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도채비의 쉽게 듣는 판소리 _ 전통코믹창극 ‘도채비 삼국지 ssul’이 11월 19일에 펼쳐질 예정이다.

서학예술극장 이여송 대표는 “코로나로 사회적거리두기 두기를 시행하는 요즘이야말로 문화예술을 통해 마음의 거리를 좁혀야할 때이며, 소극장에서 맛나는 전통예술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일상에 마음의 휴식이 되길 바란다” 며 소회를 밝혔다.

소극장에서 맛나는 전통예술 프로그램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문의는 서학예술극장 063-231-888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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