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은 18일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대표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의 일환에 따라 추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장 대표자를 대상으로 인권 존중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청년혁신가의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6개월마다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사업장에 청년 취업을 지원(최대 2년)하고 정규직 전환을 도와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현재 131개 사회적경제 사업장에서 166명의 청년혁신가가 활동 중이다.

이번 교육은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진원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진원 사업 담당자는 “노사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인권 존중이라는 주제를 다룸으로써 각자의 위치에서 근무하며 간과하기 쉬운 문제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년혁신가 홈페이지(http://청년혁신가.kr)를 참조하거나 경진원 자치경제팀(☎063-711-20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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