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다국어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베트남어, 영어, 우즈베키스탄어, 중국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따갈로그어 등 7개 국어로 안내문을 제작, 홍보하고 있다.

시는 휴가철 타 지역 방문 및 타 지역민 만남 자제, 여름휴가는 지역에서 보내기 등을 당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다국어로 번역, 실시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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