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익산 캠퍼스에 조성된 해바라기 꽃밭이 황금물결의 장관을 이루면서,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익산시는 전북대 특성화 캠퍼스 내 5천여㎡ 규모 부지에 해바라기 식재와 함께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러한 가운데 폭염을 이겨낸 해바라기가 만개하면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북대 특성화 캠퍼스는 텃밭을 시민들에게 분양, 식물을 직접 가꿀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내에 시민 휴식공간을 마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계절 별 꽃 식재 등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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