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로움 익산소식 제작 홍보
희망장터-마룡이가간다 인기

익산시 유튜브 채널이 다양한 콘텐츠의 시정소식 및 유용한 정보 등을 앞세워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익산시는 매주 ‘다이로움 익산소식’을 제작,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있다.

각종 시정소식을 재미있고 현장감 있는 영상으로 담아냄으로써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만경강 수변도시 프로젝트, 신청사 건립사업, 청년외식창업 활성화 지원 등 각종 시책을 시민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다이노 키즈월드 개장, 맞춤형 폭염 대책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제작한 침수피해 희망장터 관련 시정뉴스는 조회 수가 8천 회를 초과하며, 중앙동 상인들의 일상복귀에 힘을 보탰다.

익산시 공무원이 기획 및 출연, 촬영한 교도소세트장 홍보영상 및 패러디 방식의 복지정책 소개 등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와 함께 익산 관광캐릭터인 마룡이를 활용한 관광지 소개 프로그램 ‘마룡이가 간다’ 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지역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영상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 유튜브에 게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 밖에도 귀농·귀촌한 시민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슬기로운 농부생활’, 코로나 시대 언택트 여행지 소개, 숨은 야경 스팟 등 기존 방식에서 탈피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유튜브 등 SNS가 효과적인 홍보방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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