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5개 일반(법인)택시 기사 48명에게 제4차 한시 지원사업 지원금으로 1인당 80만원씩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법인택시에 소속된 운전기사로써 2021년 6월 1일 이전(6.1일 포함)에 입사해 2021년 8월 3일 현재 계속 근무중인 운전기사다.

지난 8.3 ~ 8.13일까지 제4차 일반택시기사 한시 지원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8명의 법인택시 기사가 신청하였다.

시는 지난 상반기에도 일반택시기사 57명(2차), 56명(3차)에게 각각 1인당 50만원과 70만원씩을 지원했다.

김제시 교통행정과 서재영 과장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일반택시 기사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용안정을 위해 추석 전에 제4차 한시 지원금을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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