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고소라 등 8명 참여

전통으로 노는 ‘소리,모다’의 창단연주회가 29일 오후 5시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소리모다의 계절모다'는 타이틀로 열린다.

‘소리,모다’는 전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국악인들이 전통음악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모여, 전통음악의 소리를 모아 자신들만의 음악적 해석을 시도해보고자 만들어진 도전적인 팀이다.

이번 공연은 시간의 흐름과 소중함을 사계절에 빗대어 각 계절별로 ‘소리,모다’만의 색깔로 재구성한 민요를 선보인다.

소리꾼 고소라, 조현정, 조민지와 가야금 김호빈, 피리 배재현, 장단 권지훈, 대금 김효성, 아쟁 김아름 총 8명의 젊은 국악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티켓문의는 010.9118.7499 로 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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