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이 국가대표 선수촌장으로 임명됐다.

국가대표 엘리트 선수들의 요람인 선수촌장은 차관급이며, 전북 출신으로는 박종길 전 태릉선수촌장에 이어 두 번째다.

1984년 미국 LA올림픽 레슬링 자유형(-68KG급) 금메달리스트인 신임 유 선수촌장은 전북체육회 사무처장, 익산시체육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9월1일부터 2년간이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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