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7회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 임시회’가 30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9일 간 개회한다.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안건 심의, 현장방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한동연 의원이 ‘치유농업 육성 필요’, 조남석 의원은 ‘금강 자전거길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유재구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추경 예산안을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경진 의원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주관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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