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금융 최초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가입
비즈니스 모델개발 착수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dl 지역금융 최초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로 가입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지역밀착 금융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 중인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생태계 발전을 위한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로서 삼성전자, 현대차, SK텔레콤, LG CNS, 네이버 클라우드 등 약 300여 개의 메타버스 유관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 중인 일명 ‘K-메타버스 연합군’이다.

시중은행 중에는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등이 참여, 지방은행으로는 전북은행이 유일하다.

전북은행은 앞으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내에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기로 한 지역기반 회원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 구현하는 데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박종춘 전북은행 디지털본부 부행장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회원 활동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과 지역 데이터 활용처에 대해 숙고, 미래 채널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