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예연구회 3일까지 진행
초대작가 출품작 117점 선봬

백종희 作

한국서예연구회(회장 권영수)는 신춘 묵향전을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9월 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붓과 먹으로 이뤄진 다양한 형태의 서예작품을 통해 서예의 참된 멋을 선보여 서예를 향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서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서예인구의 저변확대와 서예문화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서예연구회 초대작가의 출품작 117점이 선보이게 된다.

유양순 作

권영수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날마다 기록을 갱신하며 급격히 늘어나더니 4차 대유행이 현실이 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되어 개막식 등의 행사를 금년에도 취소하게 되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붓과 먹으로 이뤄진 다양한 형태의 서예작품을 통해 서예의 참된 멋을 선보여 서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서예를 향유할 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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