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은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돕기 위해 ‘온라인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내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 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수강생들의 강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준비,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경진원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기업의 이해와 소셜미션 △사회적기업을 위한 제도 및 정책 △사업계획서 작성의 기초 및 스타트업 피칭 전략 △사회적기업 인증 및 예비지정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63-711-2112)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웅 원장은 “도내 사회적 경제의 저변이 확대되고 외연이 성장하는 효과가 있길 바란다”며, “우수한 사회적 경제 아이템과 유망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초기창업자 발굴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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