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일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여성 청소년을 위해 보건 위생용품 100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을 비롯해 강수현 군산시청 지점장, 전상익 군산 미장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북은행은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딸에게 보내는 선물’ 나눔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 20여 명이 직접 지원 물품을 포장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이날 전달한 지원 물품(250만원 상당)은 위생용품 3종, 물티슈, 희망편지 등으로 보건 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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