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가 도내 탄소산업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한 ‘2021년 우수 탄소기업’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연구·생산시설을 갖춘 기업 가운데 한국표준산업분류에 규정된 탄소산업에 해당하는 업종을 영위하며 탄소기업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정된 기업이다.

단, △직전년도(2020년) 매출액 3억원 이상 기업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 보유·운영 △탄소제품 수출 실적이 있는 기업 △탄소 관련 중앙 R&D과제 수행(주관 및 참여)기업 (최근 3개년) 가운데 1개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전북TP는 올해 최종 3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으로, 기업 선정은 ‘우수 탄소기업 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우수 탄소기업 지정 기간은 1년(2022년 1월~12월)으로, 차년도 ‘탄소산업 활성화 T2B지원사업’, ‘탄소응용제품민간보급 사업’ 수행 시 민간부담금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전북R&D종합정보시스템(rnd.jbtp.or.kr)을 통해 가능, 자세한 내용은 전북TP 홈페이지(https://www.jbtp.or.kr)를 참조하거나 기술인력창업팀(063-219-216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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