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읍 지역자율방재단(지회장 변범섭)이 고창읍과 함께 지난 6일 고창읍 교촌리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주택수리에 팔을 걷어붙였다.
대상지는 노후되고 구릉지에 위치해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시 피해우려가 큰 집으로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이 자력으로 수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활동은 미니굴삭기와 자원봉사 인력 15명이 참여하여 파손된 벽과 옹벽 등을 보수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읍 지역자율방재단, 재해위험 노후주택 수리
- 사람들
- 입력 2021.09.07 11:18
- 수정 2021.09.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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