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WK-튜터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원광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능동적인 학습태도 및 팀원 간 협업능력을 배양하고, 성적향상이라는 성취감을 갖도록 했다.

특히 학습자의 대학생활 적응력 향상 및 전공탐구, 기초학습 능력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우수 참여자 49명에게 총 3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원광대 교수학습개발센터장 조영식 교수는 “실시간 화상 강의방식으로 스터디를 지원했다”며 “시공간 제약을 극복하는 능동적인 스터디 모형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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