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조촌새마을금고(이사장 이선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의동과 조촌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쌀’ 600kg(10kg씩 60개)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조촌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이선호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한가위만큼은 우리의 이웃들이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촌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좀도리쌀 3만5천460kg(20kg씩 1천773개)을 지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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