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이 운영하는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가 오는 14일과 28일 ‘세스코와 함께하는 식품위생 관리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일부 식당에서 벌어진 식중독 사고를 비롯해 각종 위생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도내 소상공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는 물론 시간상 현장 참여가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이를 위해 센터는 위생전문기업인 ㈜세스코의 식품안전 전문가를 초빙, 식품위생 수칙과 위생관리 기준, 현장 사례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www.jbsos.or.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1588-0700)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웅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의 위생관리에 대한 부담이 덜어지길 기대한다”며 “언택트(Untact) 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온택트(Ontact)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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