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기요 본부장)는 9일 ‘구구데이’를 맞아 도내 구운 계란 생산기업인 농업회사법인 ㈜늘푸른(대표 김정학)을 방문해 현장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기요 본부장은 기업에 대한 소개와 설명을 듣고, 생산 공정과 제품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업회사법인 (주)늘푸른은 2010년 농학박사 김정학대표에 의해 2010년 진안군에 설립된 구운계란 생산업체로 2020년 기준 연매출이 68억원에 달하는 도내 대표 강소 농식품기업이다.

장기요 본부장은 “닭 울음소리에 착안한 닭고기와 달걀 먹는 날인 ‘구구데이’를 맞아 도내 농식품기업이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농식품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추석명절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해 10월 8일까지 전국적으로 11조원 규모의 추석명절 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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