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출신으로 문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봉산 정재경 화백이 전봉준장군동상건립위원회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봉산 정재경 화백은 현재 중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지난 8월 한국예총 고창지회 초대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 문인화의 대가로 화단에서 인정받는 중견작가다.

정재경 화백은 “전봉준장군의 고향인 고창에 동상이 세워진다는 것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며, 고창출신으로서 성금모금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고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