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미애)가 지난 9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고창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장보기 행사에 앞서 손소독과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3~4명씩 거리두기를 준수해 시장에 나섰다.

회원들은 고창사랑상품권으로 각종 생활용품 및 설명절을 위한 제수 용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에서만 느낄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신미애회장은 “앞으로도 여러 여성단체와 힘을 합쳐 양성이 발전하는 고창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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