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단편영화제 신인감독상
신인상-특별상 수상 영예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북도지회(나아리 회장)와 군산지부(최낙진 지부장), 전주지부(정낙성 지부장), 정읍지부(정명성 지부장)가 의기투합하여 제작한 단편영화 ‘화’가 한중국제단편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 신인상을 휩쓸었다.

주인공으로 출연한 이영란 배우는 그동안의 영화업적의 공을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나아리 감독은 영광의 신인감독상을 거머쥐었다.

이밖에도 극중 공선숙역의 아들 박진호역을 맡았던 허철환 배우가 신인상을 받게 됐다.

이번 단편영화로 좋은 성과를 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전북의 영화인들이 의기투합하여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공을 들였기 때문이다.

사단법인 한중국제영화제(이사장 조근우)가 주최한 이번 한중국제단편영화제는 출품된 단편영화 570여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일반인 예심 평가단의 예심을 거쳐 노미네이트 된 35편의 작품을을 대상으로 일반인 예심 평가단의 예심을 거쳐 노미네이트 된 35편의 작품들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심도 있게 본심을 진행해 9일 개별 시상식을 가졌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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