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청년일자리 창출과 신입직원 채용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도 하반기 전북은행 신입직원’ 채용에 나섰다.

모집분야는 금융영업 및 금융공학이다.

특히, 금융공학 분야는 디지털·IT이며, 도내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졸업(예정)자는 지역인재, 타 지역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졸업(예정)자는 일반인재로 구분해 채용한다.

전북은행은 직무에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으로, 이에 지원자의 실력(직무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자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서류전형 이후 AI역량검사를 진행한 뒤 온라인 필기시험, 1·2차 면접전형 등을 거쳐 11월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면접전형 등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전형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이번 신입사원 지원서 접수는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며, 접수는 전북은행 채용전용 홈페이지(jbbank.recruiter.co.kr)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전북은행 홈페이지(www.jbban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영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지만 청년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북은행의 새로운 100년을 함께할 젊은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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