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위원장 김성주)은 13일 대회의실에서 제20대 대선공약개발특별위원회 종합토론회를 개최했다.

상임위원장인 김성주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북지역 국회의원들과 이환주 남원시장, 소준노 우석대학교 교수, 임성진 전주대학교 교수 등 대선공약개발특별위원회 위원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 날 종합토론회에선 임성진 전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재생에너지전환 신성장,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탄소산업 용역결과를 발표를 했다.

이어, 이중희 전북대학교 나노융합공학과 교수가 ‘그린수소산업 글로벌메카 전북’이란 주제로 수소 용역결과도 공론화 했.

이후 토론회에선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생산 확대를 위한 지원 제안과 탄소중립을 위한 도전과 과제,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정북 지역의 성장과 미래를 견인하는 공약은 무엇인지 등이 논의됐다.

도당은 제20대 대선공약개발특별위원회는 최종 확정을 위한 지속적인 토론회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 향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게 전북대표공약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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