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평화2동 소재 구세군전주교회(담임사관 박병규)는 지난 13일 평화2동 주민센터(동장 김현옥)를 찾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해달라면서 라면 50박스(1백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구세군전주교회에서 후원한 라면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서적으로 더 힘든 이웃을 위해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평 김현옥 동장은 “기부물품은 지원이 꼭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평화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낙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