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수출두드림기업 모집
자금-마케팅-컨설팅 등 제공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는 미래 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육성하고자 ‘수출 두드림(Do-Dream)기업’ 참여기업을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

선정 대상은 수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으로, 선정 규모는 전국적으로 300개사 내외다.

선정 주체는 전북중기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으로, 수출 기반, 수출 가능성, 지속성장성, 수출공통역량 등을 공통된 기준에 따라 평가해 지역별로 최종 선정한다.

‘수출두드림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자금·보증, 마케팅, 컨설팅 및 온라인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소진공의 혁신형소상공인자금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연계해 지원하고, 해외바이어 상담회·해외무역관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수출 마케팅 및 수출바우처에 우선 선정한다.

이와 함께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컨설팅과 무역전문가와의 1:1 수출멘토링도 제공한다.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고비즈코리아 누리집(http://kr.gobizkorea.com)을 통해 가능하다.

윤종욱 청장은 “수출두드림 기업 지정을 통해 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수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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