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지부장 유용준)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욱더 외로운 추석명절을 보낼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한우 135kg(550만원상당)을 기탁하였다.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배부되어 소외된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용준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매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는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 지부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기탁하신 물품은 추석명절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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