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 양균의 원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15일 아동양육시설‧국내입양지정기관인 홀트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을 방문해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014년 전주영아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명절마다 방문해 사랑나눔 물품 전달, 아동 돌보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누리상품권과 사랑나눔 물품만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한 사랑나눔 물품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참여해 구매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포도원그룹홈, 해피투게더그룹홈)에 위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양균의 원장은 “추석을 맞아 도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사랑나눔 행사 활동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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