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연휴기간 귀성길은 20일이 가장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귀경길은 21일이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16일 추석연휴 전북권 고속도로 교통량은 전년보다 1.3% 증가한 하루 평균 30.1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귀성은 20일 오전 시간대, 귀경은 추석 당일인 21일과 이튿날인 22일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전주 구간은 귀성이 2시간 50분, 귀경이 7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17일부터 22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해 안전하고 신속한 귀성·귀경길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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