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만에 발굴된 순교자 유구 3구 완주 초남이성지내 안치
200년만에 발굴된 순교자 유구 3구 완주 초남이성지내 안치
  • 사회부
  • 승인 2021.09.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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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년 만에 발굴됐던 순교자 유해 3구가 완주 초남이성지 내 교리당에 안치됐다.

16일 천주교 전주교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완주군 이서면 초남이성지에서 한국 최초의 순교자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권상연 야고보, 신유박해 순교자 복자 윤지헌 프란치스코 현양 미사 및 유해 안치식이 진행됐다.

이들의 유해는 지난 3월 11일 초남이 성지 내 바우배기의 성지 개발과정에서 발견됐다.

한편, 윤지충 바오로와 권상연 야고보는 제사를 폐지하고 천주교 예법으로 장례를 치뤘다는 이유로 지난 1791년 11월 13일 전주 남문밖에서 참수당했으며, 윤지헌 프란치스코는 1801년 신유박해 때 같은 자리에서 능지처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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