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4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부안 세계잼버리 팬클럽(이하 팬클럽)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팬클럽은 19명으로 현재 활동 중인 제1기 팬클럽 32명과 통합 운영된다.

이에 따라 총 51명으로 이뤄진 제2기 팬클럽은 오는 2023년 부안 세계잼버리 때까지 활동하게 되며 군은 2023년까지 100여명을 목표로 매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팬클럽은 세계잼버리 홍보를 통해 잼버리 붐을 조성하고 세계잼버리 개최지 부안을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하게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대면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부안 세계잼버리 팬클럽의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를 통해 잼버리 붐업을 도모하고 세계잼버리 성공개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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