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주)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이 동반성장위원회 주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축산업계 최초 ‘우수’ 등급을 받았다.

하림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 및 지역사회 지원 확대 등 상생행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협력사에 대한 현금 및 현금성 결제 비율을 높이고, 지급 기일을 법정기준 보다 앞당겨 지급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내부 심의위원회 및 자율준수 담당자 회의, 익명제보 시스템 운영 등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길연 대표이사는 “계약 농가 및 대리점, 협력업체 등과 상생방안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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