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국제봉사단체인 ‘도나지 로타랙트 클럽’이 최근 국제로타리 3670지구 클럽 사무실에서 로타랙트클럽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전주대 로타랙트 회장단과 사회복지학과 김광혁 학과장, 전주해바라기 로타리클럽 김해정 회장, 국제로타리 3670지구 박종완 총재, 국승일 차기 총재, 국제로타리 3670지구 로타랙트 이철민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주대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도나지 로타랙트 클럽은 국제로타리 3670지구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도력과 봉사정신을 가진 시민이 되기 위한 지도를 받아 해바라기로타리클럽과 캠페인 및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다민 학생대표는 “로타랙트의 일원이 돼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클럽활동을 통해 예비사회복지사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사회복지학과 김광혁 학과장은 “전북지역에는 그늘진 곳에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들을 위해 전주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로타리클럽과 함께 할 수 있는 맞춤형 봉사를 개발하고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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