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익산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2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익산시 상황실에서는 정헌율 시장,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이 열렸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에는 익산문화사랑봉사단, 남중동아름다운봉사단, 원불교중앙교구봉공회, 모현동희망샘봉사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익산지구 등 16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한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전북장애인체전 및 전북도민체전 기간 동안 선수단 안내, 경기운영 보조, 선수 이동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정헌율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 드린다”며 “대회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양섭 이사장은 “전국체전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