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 최근 시는 ‘2022년 신규시책 보고회’,  ‘2023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각각 개최했다.

시는 내년도 신규시책 59건(1천 282억 원), 2023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64건(1조 2천 366억 원)을 발굴했다.

시는 ▲다이로움 공공마켓 구축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 ▲청년 다이로움 창업 지원사업 ▲농촌 건강힐링마을 조성 ▲생활밀착형 숲(정원) 조성 ▲미륵사지 가상현실 복원사업 등을 주요 신규 시책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철도산업 및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스마트 미래도시 구현, 뉴딜사업 등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주력키로 했다.

주요 국가예산 사업으로는 ▲KTX익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 ▲산재전문병원 건립사업 ▲한국 사회서비스 교육연수원 건립 ▲금마 전통형 한옥주거단지 조성사업 ▲국가식품클러스터 공공혁신 플랫폼 구축사업 등이 포함됐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절실하다”며 “신성장동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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