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코로나 19 백신접종 독려 및 백신접종완료자의 인센티브 확대와 김제 시티투어버스를 연계하여, 백신접종완료자에게 무료탑승 이벤트를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2019년 9월 15일 첫 운행을 시작한 김제 시티투어버스는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2021년 8월까지 총 136회, 2,048명이 탑승하여 김제 관광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스는 요일별로 역사문화코스(월,화), 농경문화코스(목,금,일), 새만금코스(수,토)로 운행하며, 20명이상 단체의 경우 탑승코스 등을 조정할 수 있는 맞춤형 코스도 운행한다.

인터넷 홈페이지(http://gimje.go.kr/citytour)사전예약을 통해 매일 5인이상 모객될 경우 운행하며, 성인 4,000원, 어린이·청소년·경로자 등은 2,000원의 할인요금을 받고 있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코로나 19로 모두 많이 지친 시기지만 김제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여 김제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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