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이 청소년 환경교육 및 업사이클링(Up-cycling)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품에 디자인이나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것으로, 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쓰레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환경을 지키고 스스로 경험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상반기부터 신흥초를 시작으로 초·중학생 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육과 체험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에 16개 학교 3,000여명의 학생들이 찾아가는 환경교육과 체험 활동을 경험했으며, 하반기에도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8일에는 군산시 청소년자원봉사 온라인 박람회에 참여해 진포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환경교육 및 업사이클 체험활동도 실시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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