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코로가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역대 김제시장․군수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33대 정희운 전 김제군수를 비롯해 유봉영(4대 김제시장), 이건식(9~11대 김제시장) 등 전 시장·군수가 참석하여 박준배 김제시장과 시정 현안 해결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는 민선7기 주요시정 보고에 이어 김제발전을 위한 의견수렴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최근 3년간 김제시가 8.93% 이상의 기록적인 경제성장을 보이며, 코로나19 이후 전북경제를 이끌어 올 수 있었던 건 역대 시장, 군수님들이 잘 닦아온 토대 위에 김제시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의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역대 시장‧군수들은 ‟김제시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뜻을 모았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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