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7일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에 상하수도과 양근호 주문관과 우수공무원 여성가족과 이상점 팀장, 장려상에 농촌활력과 서택원 주무관을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군은 조직 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23건의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군민의 생활편의 및 만족도 제공 △새로운 정책발굴, 이해 조정 협업 등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 노력 운영 △타 기관의 확산 등을 고려해 1차 실무 위원회 심사에서 6명을 선발하고, 진안군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최종 3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양근호 주무관은 소규모수도시설 고체형 먹는물 소독약 투입장치 개발해 높이 평가 받았다.

이상점 팀장은 내아이 복지실천을 위해 한걸음씩 다가가자 사례를 통해 인정 받았다.

서택원 주무관은 진안군 농촌협약으로 정주기능 강화와 자립생활 네트워크 구축 사례로 점수를 받았다.

선정된 공무원들은 진안군수 표창, 인사상 가점, 포상금을 부여한다.

또한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공직사회 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1차 심사에서 뽑힌 나머진 3명에게도 포상금을 전달했다.

전춘성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공직사회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군민들이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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