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하나님 부처님 알라를 만나는 방법’은 삶의 본질로서의 종교의 의미와 참된 나, 그리고 진리의 삶을 이루는 것에 대해 담고 있다.

종교를 믿든 안 믿든, 또 어떤 종교를 갖고 있든, 종교가 추구하는 것은 진리를 찾는 것임은 분명하다.

핵심은 종교 자체가 아니라 진리에 있는 것이다.

어떤 종교냐에 있지 않고 진리가 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종교의 본질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제목이 말해주듯, 이 책은 하나님, 부처님, 알라를 만나는 방법에 관한 내용이다.

즉 진리를 만나는 방법인 것이다.

경에서는 하나님이 네 안에 하나님 나라가 네 안에 있다고 했고, 불교에서는 네가 곧 부처이고 부처님 나라가 네 안에 있다고 했다.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도 익숙한 경구이지만, 어떻게 해야 내 안에 진리가 있게 되는 것인지 알기란 어려웠다.

이 책은 그에 관한 길을 제시하고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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