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시장, 김총리 면담
국식클 2단계-동물케어
클러스터 구축 협조 요청

정헌율 익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국회 및 정부청사, 대전 소상공인진흥공단 등을 잇따라 방문, 국가예산 확보전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정 시장은 김수흥(익산갑, 기획재정위)·한병도(익산을, 행정안전위) 의원과 국회단계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국회단계 중점사업으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사업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국립 금강 청소년 디딤센터 설립사업 ▲익산 장점마을 친환경 복원사업 등이다.

이와 함께 대전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열린 ‘상권 르네상스(활성화) 공모사업 평가회’에 발표자로 참석했다.

특히 정 시장은 8일 김부겸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사업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국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사업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부여∼익산) 조기 착공 ▲동물케어클러스터 구축사업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헌율 시장은 “국가예산은 지역발전 원동력”이라며 “국가예산 최대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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