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8일 부안군향우회(회장 이윤복)와 사회공헌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부안군 향우회와 사회공헌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윤복 부안군향우회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포용적 복지 실현과 건강하고 행복한 군민의 삶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하겠다.”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돈독한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

김영배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안녕한 내 고장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부안군향우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에 봉사의 이상을 실천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하였다.

한편, 부안군향우회는 일본 정부 방사능 오염수 방류철회 캠페인, 위도면 환경정화 활동, 농촌 일손 돕기로 수확과 판로 확대에도 앞장서 농가소득에 이바지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업무협약식 당일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65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도서를 한국신장장애인 전북협회부안군지부, 격포초등학교, 위도면과 위도초등학교에 전달하였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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