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14일 시 회의실에서 정헌율 시장,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주요현안 공유 및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위한 것으로 익산참여연대 및 익산희망연대, 익산시민연대, 익산시농민회, 교육문화중심 ‘아이행복’, 솜리iCOOP생협 등 6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학교급식에 NON-GMO(비유전자변형) 국내산 유채유 지원, 영농폐기물 처리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사회단체 의견을 시정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본연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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