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이 운영하는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는 오는 20일 ‘공감능력 높이는 대화 방법’을 주제로 소상공인 경영개선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심리상태 파악은 물론 공감 능력 향상을 통해 자아를 가꾸고, 나아가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통해 조직 운영 능력을 향상시키고 고객 응대 방법을 개선해 소상공인에 도움을 주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교육은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전북소상공인희망센터에서 진행, 교육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 홈페이지(www.jbsos.or.kr)를 참조하거나 전북소상공인콜센터(☎1588-0700)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웅 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영개선 교육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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