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기계공학과 취업동아리 ‘BNE팀’이 제1차 해양오염예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BNE팀은 수소연료전지 추진 선박으로 해양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콘크리트 인공어초를 제작하는 ‘Earth-Carrier 시스템’을 적용, 탄소중립 달성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조성진 동아리 팀장은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정환 교수는 “좋은 성과를 일궈낸 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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