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민방위 교육 미 이수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마지막 사이버 2차 보충교육을 내달 30일까지 실시한다.

2021년도 민방위 교육 변경지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합교육 대신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하여 실시하고 있다.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발생 시 행동 요령, 민방공대피 훈련, 인명구조 및 화재, 자연·사회재난 대비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코로나19 관련 내용 등으로 구성되었다.

군 관계자는“민방위의무대원이 교육에 최종 불참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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