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9~10월 간 현장 방문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권 군수는 9월 27일부터 주요 사업장과 영농현장 등 18개소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 역점 사업의 추진 상황을 세심히 점검하여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과 내실을 도모했고, 주요 영농현장 및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권 군수는 9월 27일, 첫날『부안 청년 UP센터 준공 현장』을 시작으로 벼 추수․딸기․복숭아 등 각종 농산물 수확 농가와 주요 사업장 등을 방문하였고, 10월 15일 하서면 딸기 농가 현장을 마지막으로 현장의 소리와 애로사항 현황 청취를 마무리했다.

권익현 군수는 “농가에서 들려주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또한, “지역 곳곳에서 추진 중인 사업을 꼼꼼하게 마무리해 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안군 미래 발전을 선도할 사업들을 군민과 함께 추진해가겠다“고 했다.

한편, 권익현 군수는 향후에도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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