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의회 의정활동

정읍시의회는 지난 15일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68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정상섭의원은 ‘국가 변화 추세에 맞춘 공모사업 응모 필요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의 변화 추세와 정읍의 특성에 맞고 향후 그 사업이 유지관리에 경쟁력이 있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는 공모사업의 응모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시재의원은 ‘정있는 사람은 정읍사람 입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2023년 1월에 시행 예정인 고향사랑기부제에 대비, 고향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관리와 기부금과 관련해 조례제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박일의원은 ‘정읍의 균형발전을 위한 ‘부영1차-작은말고개’구간 터널 신축 계획 제안’을 통해 수성동 부영1차 아파트 뒤쪽 도로와 장명동 영창 아파트 옆 작은 말고개로를 연결하는 길이 약 800미터의 구간의 터널을 건설, 균형발전 도모를 촉구했다.

안건심사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이남희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조례안’은 수정가결,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정읍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외 12건은 원안가결 처리했다.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정상철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조례안’은 원안가결, 김승범의원외 1인이 발의한 ‘정읍시 마을공동시설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2건은 수정가결, 이복형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가축전염병 예방 홍보달력 제작 및 배부에 관한 조례안’외 7건은 원안가결 했다.

정읍시의회는 이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산회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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